쎌바이오텍, 상반기 영업익 25억원…전년비 27%↑

매출 243억원·순이익 62억원

쎌바이오텍 제4공장.

쎌바이오텍 제4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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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쎌바이오텍 은 올 상반기 영업이익 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0% 늘었다고 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43억원, 당기순이익은 62억원으로 각각 10.0%, 73.3% 증가했다.


쎌바이오텍 관계자는 “아시아와 유럽지역으로의 수출이 늘어났고, 국내 온라인 사업이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쎌바이오텍이 개발한 ‘한국산 유산균’은 우수한 품질로 유산균 종주국인 덴마크를 포함한 세계 4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8년 연속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수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쎌바이오텍은 27년간 ‘100% 한국산 프리미엄 유산균’만을 연구해온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기업이다. 한국인 인체 유래 균주에 대한 특허 기술과 한국인 대상 임상데이터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듀오락’, 마이크로바이옴 스킨케어 브랜드 ‘락토클리어’, 맞춤형 장 건강 헬스케어 서비스 ‘쎌바이옴’ 등 마이크로바이옴에 특화된 사업들을 전개하고 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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