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광주전남, 아동주거환경 개선 '내일 하우스'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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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한국철도(코레일) 광주전남본부는 최근 철도 인근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인 ‘내일 하우스’사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100주년 어린이날을 맞은 올해는 광주전남 지역의 아동 3가구를 선정해 진행했다.

사업은 7월 중순부터 직원들이 틈틈이 자원봉사에 참여하여 재능기부를 하였고, 사업내용으로는 각 가정마다 친환경보일러 설치 및 벽 단열제를 보강, 맞춤형 책상과 의자 및 학습기기 등을 마련해 주었다.


코레일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재확산 여파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아동들이 조금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꿈을 키우길 바란다”며 “우리 지역 구석구석에 대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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