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정화조 차량이 전신주와 부딪힌 뒤 폭발해 운전자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6일 오후 1시 27분께 영도구 청학동 천성재활원 부근에서 정화조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전신주와 충격 후 폭발해 운전자 50대 남성 A 씨가 숨졌다.
정화조 차량은 16t 카고 차량으로 중앙선을 넘은 이유는 조사 중이다.
폭발의 화재로 운전석은 전소했으며 다른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화재 감식 중이며 정확한 사고 원인도 조사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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