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뺑드에코' 신제품 출시…'성수동 빵지순례' 두 번째 협업

신세계푸드, '뺑드에코' 신제품 출시…'성수동 빵지순례' 두 번째 협업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신세계푸드는 천연발효종 베이커리 전문점 ‘뺑드에코’와 협업한 '올리브 치즈 바게트'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지역 상생 프로젝트 ‘성수동 빵지순례’의 두 번째 협업 차원이다.


성수동 빵지순례 프로젝트는 서울 성수동 빵 맛집의 제품 판매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인지도 확산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까지 동시에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협업 프로젝트다. 지난달 신세계푸드와 첫 협업을 진행한 쌀 디저트 전문점 ‘소소하게’의 쌀 케이크 2종은 5월 출시 이후 전국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에서 3주간 1만개 이상 판매된 바 있다. 같은 기간 서울 성수동의 소소하게 매장에서 판매되는 제품의 판매량도 3배 증가했다.

두 번째 협업 가게인 '뺑드에코'는 천연발효종인 르방과 유기농 밀가루를 사용해 바게트, 깜빠뉴, 크로와상 등 다양한 베이커리 제품들을 판매하는 건강빵 전문점이다.


이번에 선보인 ‘올리브 치즈 바게트’는 블랙 올리브와 롤치즈 등 원재료를 아낌없이 넣어 먹음직스러운 비주얼과 입맛을 사로잡는 감칠맛이 특징이다. 특히 장시간 저온으로 숙성한 발효종으로 구워낸 도우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자랑한다. 해당 제품은 전국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에서 판매된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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