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 분당점, ‘해남미소 농특산물 상생장터’ 개최

AK플라자 분당점에서 모델이 ‘해남미소 농특산물 상생장터’를 선보이고 있다.

AK플라자 분당점에서 모델이 ‘해남미소 농특산물 상생장터’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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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AK플라자가 최근 급등하는 소비자 물가를 고려해 우수한 해남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행사를 준비했다. AK플라자는 분당점에서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해남미소 농특산물 상생장터’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AK플라자가 해남군과 함께 해남 지역 농산물의 우수함을 소개하고 동시에 해남군의 농가 판로를 개척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올해 ‘해남미소 농특산물 상생장터’ 행사는 고품질의 해남 농특산물을 최대 20~30% 저렴하게 판매하여 고물가 시대에 고객들이 부담 없이 장을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해남의 10개 농가가 참여했으며, 청정 해남지역 농가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재배된 총 12여개의 품목을 선보인다. 주요 판매 상품으로는 달콘 초당옥수수, 미니밤호박, 고구마 말랭이, 아이스 군고구마, 코끼리 마늘 등 다양하다. AK플라자 분당점에서는 이번 행사를 맞아 구매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행사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백미(500g) 또는 물병을 사은품으로 선착순 증정한다.


AK플라자 관계자는 “최근 소비가 물가가 급등하는 가운데 물가 안정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라며, “AK플라자가 준비한 ‘해남미소 농특산물 상생장터’ 행사를 통해 해남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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