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총동문회, 지방선거 동문 당선인 연찬회 개최

교육감 1명, 기초단체장 3명 등 총 30명 당선인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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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재경 기자] 전남 국립목포대학교와 목포대총동문회가 21일 목포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6.1 지방선거 동문 당선인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에는 박민서 총장, 전진우 총동문회장 수석부회장, 박홍률 목포시장 당선인, 박우량 신안군수 당선인 등 80여 명의 대학 관계자와 동문이 참석했다.

특히, 2022 지방선거 목포대 동문 출신 당선인 30명 중 박홍률, 박우량, 박문옥, 최선국, 최정훈, 전경선, 나광국, 이재태, 윤명희, 김주웅, 주만종, 김봉성, 김혁성, 김관호, 최지선, 이호성, 백동규, 최유란 동문 등 총 18명의 당선인이 참석했다.


목포대 박민서 총장은 “목포대 동문 여러분께서 일궈낸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을 밑거름 삼아 향후 100년의 미래를 내다보며 6만여 동문 여러분과 함께 지역에서 사랑받고 존경받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목포대의 성장의 길을 새롭게 이어갈 수 있도록 동문 당선인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당선인 대표로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 4선 군수 이전에 저는 목포교대 9회 졸업생이며 목포대 명예 교육학 박사로 목포대 동문이다”며 “지역발전이 곧 대학발전임을 잘 알기에 지역경제도 살리고 대학도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동문의 한 사람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목포대는 지난 6. 1 지방선거에서 동문 출신 전남도교육감 1명, 기초단체장 3명, 광역시?도의원 10명, 시·군·구 의원 16명 등 총 30명의 당선인을 배출했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22명 배출한 바 있다.




호남취재본부 최재경 기자 gabriel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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