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청년희망 아카데미’ 개강

2023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 도전 목표

광양시, ‘청년희망 아카데미’ 개강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전남 광양시는 지역 내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청년희망 아카데미를 지난 20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청년희망 아카데미는 청년 문제를 직접 파악하고 스스로 해결하는 능력 배양과 2023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을 도전 목표로 청년들의 역량을 키우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전남형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이해, 사업계획서 작성방법을 교육한 후, 그룹별로 퍼실리테이터와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구체화해 실질적인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마무리하는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광양청년꿈터에서 오는 7월 25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6회에 걸쳐 추진된다.


조선미 전략정책실장은 “이번 교육이 청년들의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교육과 사업 발굴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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