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8992명…일주일 전보다 436명↓(상보)

입원 중 위중증 환자 64명…신규 사망 11명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영원 기자]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3일째 1만명 미만 발생하며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다.


2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992명으로 집계됐으며, 이중 해외 입국자는 102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총 1829만8341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일주일 전인 15일(9428명)보다 436명, 전날보다는 318명 줄었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10일부터 13일 동안 1만명 미만으로 발생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주간 확진자 수는 13주 연속 감소해 지난주 하루 평균 7000명대(7491명)으로 떨어졌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64명으로 이틀째 60명대다. 전날보다 4명 감소했다. 전국 위중증 병상 가동률은 5.5%이며 수도권이 5.1%, 비수도권이 6.6%다.


신규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11명으로 집계됐다. 80세 이상이 5명, 70대가 4명, 60대가 2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4474명, 치명률은 0.13%다.

전날 새롭게 추가된 재택치료자는 8658명으로, 현재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총 4만19명이다. 이중 의료기관의 건강 관리를 받는 집중관리군은 1870명이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