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10주년 맞은 CU…전국 점포에 감사 패키지 전달

CU, 10주년 감사 패키지 전달.

CU, 10주년 감사 패키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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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CU가 브랜드 탄생 10주년을 기념해 고객 중심 경영을 다짐하는 10주년 감사 패키지를 전국 1만6000여 점포에 전달했다.


22일 CU에 따르면 이번에 전달된 고객 만족 패키지는 BGF리테일 대표 명의 감사 카드와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약속문(고·마·움 약속문)’ 액자, 10주년 기념 유니폼 1개 및 신규 리뉴얼 유니폼 교환권 2매 등으로 구성됐다.

앞서 CU는 이달 초 가맹점주, 스태프, 임직원 등이 모인 가운데 점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상품, 서비스, 점포 환경을 최상의 운영력으로 유지하겠다는 내용의 고·마·움 약속문을 공포했다. 약속문은 ▲즐거운 쇼핑 경험 ▲기분 좋은 만남 ▲일상의 휴식처 세 가지 중점 항목을 실천해 매일 보고 싶은 좋은 친구 같은 편의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이 담겼다.


감사 카드에는 지난 10년 동안 최고의 브랜드를 만드는데 함께한 가맹점주에 대한 감사와 브랜드를 더욱 발전시키겠다는 가맹본부의 다짐을 담았으며, 액자에는 약속문 전문이 인쇄됐다.


10주년 기념 유니폼은 짙은 남색 바탕에 보라색 포인트로 디자인됐으며 좌측 주머니에 기념 로고가 삽입됐다. 유니폼 교환권으로 추후 공개 예정인 신규 디자인 유니폼 2종을 미리 주문할 수 있다.

CU는 앞으로 고·마·움 약속문을 임직원 및 가맹점주 정규 교육에 활용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전국 1만6000여 점포에서 홍보물, POS, 디지털 사이니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차별화된 브랜딩을 선보일 계획이다.


임민재 BGF리테일 상생협력실장은 “고객이 매일 방문하고 싶은 편의점이 되기 위해 가맹점주, 스태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나아갈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지난 10년간의 동행을 감사하는 의미로 작은 선물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CU는 고객 중심 경영으로 고객의 일상 속 좋은 친구 같은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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