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TPC, 3D프린팅 활용한 원자력 부품 제작 소식에 급등

경북 울진에 위치한 신한울 1·2호기 전경. [사진 = 아시아경제DB]

경북 울진에 위치한 신한울 1·2호기 전경. [사진 = 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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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3D프린팅 기술로 원자력발전 부품을 만드는데 성공했다는 소식에 의해 TPC 가 27일 장 중 강세다.


이날 오후 2시18분 현재 TPC는 전거래일 대비 24.04% 오른 6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관계 부처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은 최근 3D프린팅 기술로 원전용 임펠러를 제작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임펠러는 원자로에 냉각수를 공급하는 펌프에 들어가는 2차계통 부품이다. 앞서 한수원은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와 2020년부터 3D프린팅 임펠러 제작 연구개발(R&D)에 착수했다.


아울러 스맥 도 이날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스맥은 전일 대비 9.36% 상승한 2220원을 기록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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