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광주시교육감 후보, 등굣길서 학부모들 만나 지지호소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후보, 등굣길서 학부모들 만나 지지호소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후보가 26일 등굣길 학부모를 만나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교육전문가, 준비된 교육감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날 화정남초등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의 손을 일일이 잡고 교문으로 안내하면서, 교통봉사 중인 학부모님과도 광주교육의 미래를 놓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그는 “지금까지 광주시민과 교육가족들은 20번 모두 여론조사 1위로 저를 선택해 주셨다”면서 “다양성을 품은 실력광주, 돌봄 야간 8시까지 확대, 학생교육비 100만원 지원, AI 마이스터교 설립, 광산교육지원청 신설 등 광주교육의 대전환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교육감에 대한 사전투표 용지에는 정당과 기호 표시가 없어 오로지 ‘이정선’을 기억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시민의 선택이 광주교육을 살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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