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조각가 문신 선생 제27주기 추모제 개최

탄생 100주년 맞이 정원·포토존 조성

24일 경남 창원시에서 조각가 문신 선생 제27주기 추모제가 개최됐다.

24일 경남 창원시에서 조각가 문신 선생 제27주기 추모제가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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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경남 창원시가 24일 조각가 문신 선생 제27주기 추모제를 열었다.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 내 야외전시장 후원에서 개최된 추모제는 내빈 소개, 문신 선생 약력 및 업적 소개, 정혜란 제2부시장의 기념 인사, 헌화와 묵념, 유족 대표 추모사 순으로 진행됐다.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은 문신 탄생 100주년을 맞아 미술관 내 야외전시장 후원과 산책로에 ‘문신의 정원’과 ‘포토존’을 조성했다.


문신의 정원과 포토존은 상시 개방되며 미술관을 찾는 시민과 관람객에게 휴식 공간과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올해는 문신 선생 탄생 100주년이 되는 해로 선생의 숭고한 열정과 예술 혼이 스며있는 곳에서 추모행사를 갖게 돼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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