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13주기, 추모시민 여야 인사 봉하마을 속속 찾아

故 노무현 전 대통령 13주기 추모식에 참석한 시민들. /황두열 기자 bsb03296@

故 노무현 전 대통령 13주기 추모식에 참석한 시민들. /황두열 기자 bsb03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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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故 노무현 전 대통령 13주기 추도식이 23일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서 열린다.


퇴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참석한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를 비롯해 여야 정치인들이 속속 모습을 드러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이진복 정무수석,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한덕수 총리, 윤호중·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 박홍근 원내대표,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 이낙연 전 총리 등이 봉하마을을 찾았다.


노 전 대통령 묘역에는 정치 인사뿐 아니라 그의 넋을 기리고자 전국 각지에서 모인 시민들로 북적였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될 추도식은 ‘나는 깨어있는 강물이다’란 주제로 추도사, 추모 공연, 추모곡 합창 등으로 진행된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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