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전국 1만8770명 확진…빠른 감소세

코로나19 확진자가 4만64명 발생하며 닷새째 5만명 아래를 유지하고 있는 8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코로나19 확진자가 4만64명 발생하며 닷새째 5만명 아래를 유지하고 있는 8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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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21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1만8000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만877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2만3092명보다 4322명 줄어든 수치다. 동시간대 집계에서 2주일 전인 지난 7일(3만8735명)보다는 절반 이상인 1만9965명 감소했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7773명(41.4%), 비수도권에서 1만997명(58.6%)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4102명, 서울 2903명, 경북 1510명, 경남 1271명, 대구 1174명, 전북 861명, 전남 840명, 강원 829명, 충남 822명, 인천 768명, 대전 695명, 충북 671명, 울산 651명, 부산 625명, 광주 607명, 제주 257명, 세종 184명 나왔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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