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국물요리 출시 반년만에 누적 판매 200만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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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풀무원식품은 국·탕·찌개 가정간편식(HMR) 브랜드인 '반듯한식'과 육수 제품 '요리육수' 등 국물요리 제품의 누적 판매량이 200만개를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반듯한식 10종과 요리육수를 선보인 뒤 유통 입점이 이뤄진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6개월간의 판매량이다.


반듯한식은 진한 국물에 건더기가 듬뿍 들어가 품질 만족도가 높고, 전문점의 맛과 비교해도 관능 만족도가 높다. 또 제품의 나트륨 성분을 동일 식품 유형 대비 25% 이상 낮추는 등 소비자 건강에도 신경을 썼다. 요리육수는 물을 넣거나 따로 간을 할 필요 없이 바로 부어 다양한 요리를 쉽게 완성할 수 있어 재구매를 부르는 주요 요인이 되고 있다.

풀무원은 반듯한식과 요리육수의 품질을 더욱 높이고, 올해 하반기 중 반듯한식의 메뉴를 추가로 선보여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 국·탕·찌개, 육수를 넘어 반듯한식 브랜드를 요리류 등 전체 HMR로 확대해 한식 전문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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