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한 도우와 강한 풍미의 불향” 오뚜기, '화덕스타일 피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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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오뚜기 가 '화덕스타일 피자' 2종을 출시하며 냉동피자 시장 확장에 나선다.


오뚜기는 16일 서울 성동구 소재 이탈리안 음식점 마리오네에서 ‘화덕스타일 피자’ 출시를 기념해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오뚜기는 ▲페페로니디아볼라 피자 ▲트러플풍기 피자 등 신제품 2종을 현장에서 조리해 참석자들에게 제공하며 제품의 특장점을 알렸다.

새롭게 선보인 화덕스타일 피자는 직화 오븐에 구워 도우의 쫄깃한 식감을 살렸으며, 화덕 특유의 불향과 깊은 풍미가 특징이다. 특히 잘 숙성된 도우를 고온에서 구워낼 때 생기는 ‘에어버블’은 피자의 고소한 맛을 한층 더해준다.


‘페페로니디아볼라 피자’는 고소한 모짜렐라 치즈와 짭짤한 페페로니를 듬뿍 넣은 제품으로, 화끈한 스파이시 소스를 더해 매콤하면서 개운한 뒷맛을 자랑한다. 함께 선보인 ‘트러플풍기 피자’는 모짜렐라 치즈에 양송이, 새송이버섯을 더해 풍부한 식감을 살렸으며, 진한 트러플 풍미의 부드러운 머쉬룸 소스가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맛을 선사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내식 수요가 증가하고, 가정 내 에어프라이어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냉동피자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만한 새로운 유형의 제품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화덕스타일 피자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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