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소방서, 제4회 ‘119문화상’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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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광주광역시 서부소방서는 제4회 119문화상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119문화상은 문학과 미술 작품을 통한 안전문화 확산과 소방에 대한 이해와 가치를 높이고자 2019년부터 시행됐다.

작품소재는 현장활동 및 과거 재난 등 소방관련 소재이며 공모분야로는 문학(동화, 소설), 미술(상상화, 기록화), 특별상(수필)이다. 특별상은 주택용 화재경보기(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효과 및 경보음을 듣고 대피해 인명피해를 방지한 사례 등의 소재로 한한다.


참가자격은 고등학생 이상 국민 누구나며 신인 또는 기성작가 또한 참가 가능하다. 총 상금은 2000만원이며 접수 기간은 7월 한달간으로 119 문화상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소방 관계자는 “소방과 관련된 소재를 담은 창의적이고 다양한 미술, 문학 작품이 나올 수 있도록 재능있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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