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이한주 디스커버리 유닛장 영입…신약 발굴 주도

이한주 Discovery Unit장.

이한주 Discovery Unit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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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GC녹십자는 연구개발(R&D) 부문 RED((Research & Early Development) 본부 임원으로 이한주 디스커버리 유닛(Discovery Unit)장을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한주 신임 유닛장은 서강대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포항공대 생명과학 석사와 고려대 의과대학원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SK바이오팜에서 20년 동안 여러 프로젝트에 참여해 신약 물질을 발굴했고, 최근까지 비보존에서 신약개발연구소장 및 R&D 전략기획실장을 역임했다.

이 유닛장은 앞으로 희귀질환을 포함한 다양한 질환의 타겟 물질 발굴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신약 물질 발굴 및 초기 연구에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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