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1970년대 남북회담 문서 일반국민에 공개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통일부는 남북회담이 시작된 1970년대 초반의 남북회담 문서 일부를 오는 4일 일반 국민에게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하는 문서에는 남북적십자 파견원 접촉부터 25차례에 걸친 남북적십자 예비회담까지의 진행 과정이 포함됐다.

공개 대상 문서는 남북회담본부, 국립통일교육원 북한자료센터 등 3곳에 마련된 남북회담 문서 열람실을 직접 방문해 열람 가능하며 문서 공개 목록과 공개 방법, 열람 절차 등은 남북회담본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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