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FRIENDS&FAMILY WEEK' 진행
리오프닝 시즌·가정의 달 맞아 다양한 체험 콘텐츠도
어린이날, 전점서 앱회원 대상 놀이기구 무료 탑승권 증정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신세계사이먼은 오는 5일부터 15일까지 여주·파주·부산·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렌즈&패밀리 위크(FRIENDS&FAMILY WEEK)'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리오프닝(경기 재개) 시기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즐기는 아울렛'이라는 의미를 살린 행사를 준비했다. 어린이날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전 점에서는 신세계 아울렛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회원을 대상으로 '회전목마', '미니트레인'을 이용할 수 있는 무료 탑승권 1매를 증정한다. 쇼핑센터 현장 음악을 행진곡, 어린이 동요, 라이트 팝송 등으로 선곡해 테마파크 분위기로 연출할 계획이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캐릭터 워터타투' 시연 및 키즈관 입점 브랜드에서 5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으로 '쥬케로 캔디'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야외 특설 행사장에서는 기간 중 금·토·일요일에 반려동물을 위한 '펫플리마켓'도 함께 진행한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체험형 공연을 선보인다. 어린이날에는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 공연인 '버블 아트 쇼'를 2회 진행하며, 자녀 동반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풍선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연다. 15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는 퓨전 클래식 현악 앙상블 공연도 일 2회 선보인다. 8일까지 야외 행사장에서는 지역 상생 일환으로 '제2회 기장 한우 축제'를 진행한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키즈 전문관 리뉴얼 오픈 및 어린이날을 기념해 5일부터 8일까지 '키즈&맘 페어'를 진행한다. 1층 메인스트리트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서는 아이들이 선호하는 완구, 인형, 핸드메이드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을 선보인다. 주변 공간을 '바람개비'와 '가랜드'로 꾸민 '키즈캠핑'을 콘셉트로 조성했다. 어린이날에는 '키다리 삐에로 풍선' 이벤트를 진행한다. 즉석에서 다양한 캐릭터 모양의 풍선을 증정하며, 포토타임 이벤트도 가질 예정이다. 키즈 전문관 리뉴얼을 기념해 입점 브랜드에서 준비한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도 만날 수 있다.
8일까지 '신세계아울렛 베네핏 삼성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금액대 별로 5% 상당의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삼성카드로 구매시 3% 상당의 신세계상품권을 제공한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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