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치유 위한 ‘추천 웰니스 관광지’ 9곳 신규 선정

뷰티·스파, 자연·숲치유, 한방, 힐링·명상 테마 관광지 지정

한국관광공사는 웰니스 주제에 맞춘 추천 췔니스 관광지 9곳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강원 양양 설해원.

한국관광공사는 웰니스 주제에 맞춘 추천 췔니스 관광지 9곳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강원 양양 설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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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뷰티·스파, 자연·숲치유, 한방, 힐링·명상 등 4가지 웰니스(치유) 주제에 맞춘 '추천 웰니스 관광지' 9곳을 신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선정 관광지는 온천과 테라피를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뷰티·스파 웰니스 관광지인 강원 동해시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과 강원 양양군의 '설해원', 대구의 '에스투뷰텍 뷰라운지' 등 3곳이 선정됐다.

자연 속에서 신체 건강을 유지하고 마음을 다스리며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자연·숲치유 관광지는 거창군 '거창항노화힐링랜드'와 제주 '환상숲곶자왈공원'이 지정됐다.


한방 분야는 서울 강남구 '이문원한의원'이 선정됐다. 한방 치료뿐만 아니라 두피 면역증강 프로그램, 아로마·근육 마사지로 건강한 한방 웰니스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마음의 면역을 튼튼히 하는 힐링·명상 분야 우수 시설로는 서울 강서구의 '메이필드호텔'과 전북 무주군의 '태권도원 상징지구', 제주 '제주901'이 뽑혔다.

이번 9곳 신규 선정으로 한국관광공사 추천 웰니스 관광지는 59곳으로 늘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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