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프레시몰, 레스토랑 간편식 ‘인기’…매출 141%↑

GS프레시몰이 단독 판매중인 세광양대창구이.

GS프레시몰이 단독 판매중인 세광양대창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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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GS프레시몰은 레스토랑 간편식(RMR)이 냉동 간편식품 매출을 주도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GS프레시몰에 따르면 지난달 RMR 상품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41% 신장했고, 냉동 간편 카테고리 상위 매출 5개 상품 중 1·3·5위를 RMR 상품이 차지하고 있다. GS프레시몰에서 판매하는 RMR 상품 수는 전년대비 156% 늘어난 284개다.

GS프레시몰은 유명 식당의 메뉴와 해당 셰프의 레시피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을 인기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GS프레시몰이 단독 판매중인 세광양대창구이 등 ‘GS 온니’ 상품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GS프레시몰 관계자는 “무려 6개월 넘게 공들이며 유명 맛집의 양대창구이를 간편식으로 탈바꿈 시킨 만큼 매장의 맛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라며 “후속으로 준비 중인 RMR 상품도 성공적으로 출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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