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훈 광주시의원 예비후보, 24시간 열린 정책 소통 선언

강풍캠프 온라인사무소에 ‘정책24’플랫폼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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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강수훈 광주광역시의원 서구 제1선거구 예비후보는 11일 '강풍캠프' 온라인사무소에서 정책24 플랫폼을 개설하고 주민과 밀접 소통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정책24’는 강풍캠프 온라인사무소 ‘ksh062.com’에서 이용할 수 있고, 누구든지 접속해서 지역과 관련한 정책을 제안하면 제안 즉시 검토를 시작해 100시간 이내에 실질적인 답변해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민들이 제안한 정책은 논의를 거쳐 실제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교류할 계획이다.


‘정책24’는 국민 누구나 목소리를 낼 수 있고, 그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온라인 플랫폼을 지향한다. 이는 미국 오바마 행정부의 ‘위더피플(We the People)’과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 국민청원’의 지방자치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강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이후 삶의 방식에 많은 변화가 일어난 만큼, 시민들의 정책 제안방식도 달라져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정책24는 직접 만나지 않더라도 누구나 24시간 언제, 어디서든, 지역을 위한 열린 생각을 전달할 수 있다”고 플랫폼 개설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지역 및 중앙에서 맺은 단단한 인적네트워크와 특유의 친화력,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에서 정책실장을 했던 경험을 통해 어떻게 협력해야 최대의 성과를 낼 것인지 너무나 잘 알고 있다”면서 “항상 준비된 자세로 끊임없이 경청하며 공부하는 후보로서 노력하는 것을 멈추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나아가 “강수훈의 정책24를 민·관 협력의 새로운 모델로 만들어 장기적으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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