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2개 부문 1위

밀폐용기 부문 19년, 주방용품 6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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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곽민재 기자] 락앤락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22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밀폐용기 부문 19년, 주방용품 부문 6년 연속 1위에 오르며 굳건한 브랜드 입지를 재확인했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국내 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파악하기 위해 1999년부터 매년 조사를 실시해온 국내 대표 브랜드 진단 평가제도다. 락앤락은 밀폐용기, 주방용품 두 개 부문에서 1위를 수성하며 높은 브랜드 파워와 소비자 신뢰도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락앤락은 밀폐용기 부문에서 2위 이하 브랜드와 약 105점 이상의 큰 격차를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해당 제품군에서 가장 먼저 생각나는 브랜드를 의미하는 인지 파워, 제품 선호도나 신뢰성 등을 의미하는 로열티 파워 모두 소비재 1위 기업 평균보다 높은 수준으로 나타나 1위 브랜드로서 위상을 공고히 했다.


주방용품(쿡웨어) 부문에서도 입지를 탄탄히 하고 있다. 조사 결과 지난해보다 인지도가 한층 높아졌고 선호도 역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류경우 락앤락 상품마케팅본부 전무는 “소비자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편의성과 기술력을 높인 고품질의 제품을 선보였다”며 “세련된 디자인으로 일상에서 함께하고 싶은 브랜드로 지속해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곽민재 기자 mjkw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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