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정부 문체부 장관에 언론인 출신 박보균 특별고문 지명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8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감원 연수원에 마련된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들어서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8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감원 연수원에 마련된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들어서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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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새 정부 첫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언론인 출신 박보균 특별고문을 지명했다.


박 후보자는 중앙일보 정치부장·논설위원·편집국장·편집인·대기자로 활약해왔으며 제18대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회장을 지냈다. 40년 가까이 언론계에 몸 담았고 1985년부터 대선과 총선, 지방선거 등 정치 현장을 누비며 다수의 특종 기사와 열독률 높은 칼럼을 써왔다. 지난 달 16일부터 최근까지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특별고문 7명 중 한 명으로 임명돼 활동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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