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가격 인하…5000원에 판매

6일 편의점 CU에서 고객이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구매하고 있다.

6일 편의점 CU에서 고객이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구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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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CU는 오는 7일부터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가격을 일제히 인하한다고 6일 밝혔다.


CU는 현재 오상헬스케어, 웰스바이오 등 점포에서 판매하고 있는 총 6종의 자가검사키트 가격을 기존 6000원에서 1000원 내린 5000원에 판매한다.

이번 가격 인하는 코로나19 장기화 속 자가검사키트 가격에 대한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진행됐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국민들에게 자가검사키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국 1만6000여 개 점포를 기반으로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국민들의 필요를 채워주는 공공 인프라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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