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화장·안치시설 추가가동 현장점검…서울추모공원 등 방문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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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3일 서울추모공원과 서울의료원 강남분원을 차례로 방문한다.


오 시장은 서울시의 화장시설과 안치시설 추가 가동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수고가 많은 관계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코로나19 상황으로 확대된 화장장과 안치공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화장시설 비상운영체계’를 가동하고, 임시 안치공간을 조성 중이다. 시는 ‘화장시설 비상운영체계’를 통해 매일 자정까지 풀 가동해 평상시 대비 72% 추가 처리되도록 운영하고 있다. ‘서울추모공원’의 경우 일 평균 44건에서 72건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서울시는 또한 서울의료원 강남분원에 30실의 임시 안치공간을 조성 중으로 4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이렇게 되면 시립병원 안치공간이 총 138실로 확대된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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