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세일글로발, 산학협력 체결·발전기금 기탁식 개최

경남정보대학교 김대식 총장(왼쪽)과 세일글로발 안임준 회장이 산학협력 체결과 발전기금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경남정보대학교와 세일글로발은 21일 대학 대회의실에서 산학협력 가족회사 협약 체결식과 1000만원 학교발전기금 기탁식을 했다.

부산의 향토기업인 세일글로발은 치과 기자재 개발, 수출, 유통까지 국내 치과 산업 선진화에 앞장서고 있다.

기업은 협약으로 치위생과 학생의 현장실습 지원과 졸업생 취업 연계 등 양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전반적으로 교류, 협력하게 된다.

세일글로발 안임준 회장은 “지역의 대표 전문대인 경남정보대학교와 함께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찾아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식 총장은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세일글로발에서 기부해주신 발전기금을 학생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대학의 산학협력 가족회사로서 경남정보대 치위생과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