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신현준, '기봉이' 이후 11년만 '귀신경찰'로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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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배우 김수미와 신현준이 영화 '맨발의 기봉이' '가문의 영광' 시리즈 이후 11년 만에 '귀신경찰'로 재회한다.


21일 제이앤씨미디어그룹은 "영화 '귀신경찰'(감독 김영준)이 캐스팅을 마치고 오는 5월 촬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귀신경찰'은 우연히 어설픈 초능력을 얻게 된 사람들이 사건사고에 휘말리면서 겪게 되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로, 김수미·신현준·정준호가 호흡을 맞춘다.


영화 '비천무'·'무영검'·'마지막 선물',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의 연출을 맡은 김영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HJ필름이 기획과 제작, 조이앤시네마가 공동제작을 맡는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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