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남아공 브루스 잭·포르투갈 칵번 와인 출시

21일 인천 남동구 홈플러스 간석점에서 모델이 남아공 브루스잭 와인 3종과 포트와인 칵번 2종을 소개하고 있다.

21일 인천 남동구 홈플러스 간석점에서 모델이 남아공 브루스잭 와인 3종과 포트와인 칵번 2종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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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홈플러스는 남아공 브루스 잭 와이너리에서 생산된 와인 신상품 3종과 포르투갈 대표 포트와인 칵번 2종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브루스 잭 라이프스타일 슈냉 블랑, 브루스 잭 라이프스타일 소비뇽 블랑, 브루스 잭 라이프스타일 피노타지&말벡 등 3종이다.

브루스 잭 라이프스타일 슈냉 블랑은 슈냉 블랑 특유의 좋은 산도로 신선함을 보여주는 화이트와인으로 복숭아와 사과, 배향과 라임·레몬 등의 시트러스향이 강렬하다. 브루스 잭 라이프스타일 소비뇽 블랑은 높은 산도를 통해 와인의 신선함을 느낄 수 있는 화이트와인으로 레몬과 라임 등의 시트러스 향과 사과, 배, 복숭아, 구즈베리향이 조화를 이룬다. 브루스 잭 라이프스타일 피노타지&말벡은 무거운 보디감에 좋은 산도를 갖고 있으며, 거칠지 않은 탄닌으로 좋은 밸런스를 보여주는 레드와인이다.


포르투갈 포트와인으로는 칵번 토니 포트, 칵번 루비 포트 등 2종을 준비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유명한 와이너리 중 하나인 칵번 와이너리에서 생산된 상품이다. 칵번 타우니 포트는 견과류, 커피, 초콜릿, 카라멜같은 달콤한 향이 어우러져 긴 여운을 남기는 달콤한 포트 와인이다. 칵번 루비 포트는 신선한 체리, 라즈베리 등 우아한 붉은 과실향이 풍부하게 올라온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국내에는 다소 생소했던 남아공 와인부터 최근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포르투갈 포트와인까지 다양한 구색의 와인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검증된 와이너리에서 생산된 다양한 품종의 와인을 적극 발굴해 고객들께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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