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팔도×해찬들' 협업 차돌된장찌개라면 선봬

'팔도&해찬들 차돌된장찌개라면' 롯데 단독 출시

팔도&해찬들 차돌된장찌개라면.

팔도&해찬들 차돌된장찌개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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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롯데마트는 식품 브랜드 팔도와 발효 명가 해찬들 된장이 만난 이색 협업 상품 '팔도&해찬들 차돌된장찌개라면'을 단독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롯데마트는 다양한 취향과 입맛의 소비자들을 사로잡기 위해 '오뚜기 열려라 참깨라면', '팔도×한성기업 크래미라면'을 단독으로 선보여 인기를 얻었다. '팔도×한성기업 크래미라면'은 출시 일주일 만에 3000개가 팔혔다.

이번 제품의 핵심은 라면에 해찬들 된장을 더했다는 점이다. '차돌된장찌개라면'은 해찬들의 '그대로 차돌된장찌개 양념'을 베이스로 개발됐다. 차돌양지, 우지, 사골농축액 등으로 육수를 우려내 고기의 깊고 진한 풍미가 특징인 된장찌개 양념을 사용해 국물의 구수한 맛을 극대화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쫄깃한 라면 면발을 자랑하는 팔도의 제면 기술을 더했다.


'팔도&해찬들 차돌된장찌개라면'은 3일 전국 롯데마트, 맥스(MAXX), 롯데슈퍼, 롯데온에서 만날 수 있다. 해당 상품 출시를 기념해 '해찬들 그대로 된장찌개 양념' 3종을 이달 16일까지 2주 동안 1+1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영주 롯데마트 조미대용식품팀 상품기획자(MD)는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롯데에서만 만날 수 있는 매력적인 단독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협업 상품으로 MZ세대(밀레니얼+Z세대) 고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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