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풀무원 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6% 줄어든 384억7325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 증가한 2조5195억원, 당기순이익은 47% 감소한 62억5387만원으로 집계됐다.
풀무원 측은 "국내 식품 판매 호조로 매출이 증가했지만 해외 법인의 프리미엄 해상운임비용 부담 등에 따라 이익이 감소했고, 국내 법인 성과 개선에 따른 법인세 비용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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