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호텔 솔루션 ‘디어스(Dears)’…‘2030 콘텐츠’ 공간에 더해 새로운 공간 완성한다

서울의 오래된 호텔에서 새로운 커뮤니티의 기회를 발견한 ‘디어스 명동’…팝업 이벤트 개최 등 새로운 콘텐츠 적용으로 라이프스타일 리빙 공간으로 자리매김 중

[사진: 디어스 명동 루프탑 라운지 전경]

[사진: 디어스 명동 루프탑 라운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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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자산운용의 리빙 브랜드로 출발한 디어스(dears)는 호텔과 코리빙 시설 등을 통해 데이터 기반 리빙 솔루션을 제안한다.


디어스는 기존의 정통적인 객실 운영 방식을 유지하며 고객 유입 확대를 위한 새로운 콘텐츠로 공간 가치를 더하는 호텔 운영 전략을 제안한다.

충무로에 위치한 디어스 명동은 기존 아스토리아호텔(이후 더블에이호텔로 개칭)을 전면 리모델링한 공간이다. 이 곳은 디어스만의 차별화된 콘텐츠 전략을 바탕으로 현재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리빙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디어스의 공간 콘텐츠 및 커뮤니티 운영사인 스티븐스는 각 사이트에 맞는 데이터 분석 기반 커뮤니티 패키지를 개발, 도입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호텔업계의 어려운 코로나 상황에서도 디어스 명동은 높은 객실 점유율을 유지하며 콘텐츠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지난 연말에는 ‘먼데이모닝마켓’과의 콜라보 다이닝을 선보여 연일 만석을 기록하며 신규 방문객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뤄내기도 했다.

또한 1월 25일부터는 친환경과 지속가능성을 조명하며 업사이클링&제로웨이스트를 테마로 한 팝업 프로젝트 ‘PAUSE!’가 진행 중이다. 디어스 명동 커뮤니티 라운지 공간을 통해 업사이클링 설치 미술가 김은하부터 플라스틱 베이커리, 희 작가, 김봉수 셰프 등 최고의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해 업사이클링과 제로웨이스트를 테마로 다양한 행사와 전시, 다이닝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스티븐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커뮤니티를 통해 고객이 반응하는 콘텐츠가 무엇인지 데이터화하여 부동산에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며, 보다 넓은 연령대의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콘텐츠 제공자로서 호텔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디어스는 올해 판교 이후 수도권 내 다음 코리빙 지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정진 기자 jung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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