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山 사들입니다” … 영덕국유림관리소, 사유림 334㏊ 매수해 산림복지·자원 활용

영덕국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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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산림복지서비스 증진과 산림자원 육성 등을 위해 공·사유림 매수에 나선다.


올해 영덕국유림관리소의 사유림 매수량은 334㏊로 관할 6개 시·군 소재 임야를 사들일 예정이다. 영양군, 영덕군, 청송군, 포항시, 영천시, 경주시 등 3개 시와 3개 군이 대상이다.

크거나 접근성이 좋은 산림에 대해 우선적으로 매수하며 산림보호구역 등 산림관련 법령에 따른 법정제한림이거나 개인 소유지이지만 관리가 어려운 산림 중에 국가가 직접 경영이 가능한 산림도 매수 대상이다.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2년 이상 보유한 산지를 2022년 12월 31일 이전에 국가에 매도할 경우 양도소득세의 100분의10에 상당하는 세액을 감면받을 수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mds724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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