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체로 흐리지만 포근…수도권 하늘은 미세먼지 '나쁨'

새해 첫 출근일인 3일 서울 광화문 사거리에서 직장인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새해 첫 출근일인 3일 서울 광화문 사거리에서 직장인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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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일요일인 2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에는 비교적 포근하겠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하늘은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0.1도, 인천 -0.4도, 수원 0.6도, 춘천 -3.2도, 강릉 0.7도, 청주 3.0도, 대전 2.6도, 전주 3.7도, 광주 5.5도, 제주 9.5도, 대구 1.8도, 부산 6.3도, 울산 3.2도, 창원 3.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4∼1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충청권·전북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세종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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