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뉴 렉스턴 스포츠&칸, 출시 2주만에 계약 3000대 돌파

쌍용 뉴 렉스턴 스포츠&칸

쌍용 뉴 렉스턴 스포츠&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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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쌍용자동차는 이달 초 출시한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2주 만에 누적 계약 3000대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국내 픽업트럭 시장 점유율 80%를 차지하는 국내 대표 픽업트럭이다.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기존 모델에서 상품성을 높인 상품이다. 파워트레인이 강화됐고 국내 픽업모델 최초로 커넥티드카 시스템이 적용됐다. 16가지의 최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ADAS)도 탑재됐다.


스마트폰에 쌍용차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인포콘(INFOCONN)을 깔면 차량 밖에서 스마트폰으로 시동을 걸고 문을 열 수 있으며, 히터와 에어컨 등 공조기를 먼저 틀 수 있어 편리해졌다.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미러링 서비스도 제공돼 편의성을 더했다.


쌍용차는 계약 물량 중에 26%가 익스페디션(EXPEDITION)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익스페디션 트림은 전용 디자인을 비롯해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한 고급모델이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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