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에스티, 아름다운가게에 옷 950벌 기부…5000만원 상당

대우에스티 윤우규 대표(왼쪽 두번째)가 지난 20일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 의류물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에스티 윤우규 대표(왼쪽 두번째)가 지난 20일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 의류물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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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자회사 대우에스티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 의류물품을 기부하는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우에스티는 회사에서 실시한 바자회의 잔여물품인 의류 950여 벌(약 5000만원 상당)을 아름다운가게에 전날 기부했으며, 의류바자회 수익금 230여 만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모금회와 강원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품은 아름다운가게 서울지역 31개 매장에서 판매되고, 수익금은 이웃과 환경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대우에스티는 대우건설의 자회사로 주택 브랜드 '푸르지오 발라드'를 통한 소규모 도시정비사업, MRO,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등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존 강구조물·철강재 설치사업과 부동산운영 관리사업 등도 맡고 있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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