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동부권에 첫 지식산업센터 ‘골든게이트여수 비즈밸리’

- 여수, 순천, 광양 전남 동부권 3대 도시에 최초로 선보이는 첫 번째 지식산업센터
- 드라이브인 시스템, 대형 화물용 엘리베이터 등 지역서 볼 수 없던 차별화된 상품 눈길

[골든게이트여수 비즈밸리 투시도]

[골든게이트여수 비즈밸리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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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순천, 광양을 잇는 전남 동부권에 첫 지식산업센터가 2월 분양에 나서 주목된다. 첫 분양이라는 희소가치와 함께 지역에서 볼 수 없던 드라이브인 시스템, 대형 화물용 엘리베이터 등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골든게이트여수 비즈밸리’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골든게이트여수 비즈밸리’는 전라남도 여수시 주삼동에 지하1층~지상15층, 지식산업센터, 오피스·근린생활시설 등 연면적 2만 6,621㎡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여수, 순천, 광양 지역에서 이렇다 할 지식산업센터 공급이 없었던 탓에 지식산업센터가 다소 낯설고 생소할 수 있겠으나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서는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투자 열기가 이미 뜨겁게 달아오른 상태로 지역 내 첫 지식산업센터에 지역 및 광역 수요의 관심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가장 주목할 점은 높은 희소가치다. ‘골든게이트여수 비즈밸리’는 여수, 순천, 광양 일대에서 처음으로 분양하는 지식산업센터이다. 주변에 노후화된 건물이 많아 그동안 볼 수 없던 최첨단 시스템과 특화설계를 갖춘 최신식의 지식산업센터에 입주 희망 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골든게이트여수 비즈밸리’는 최고 5m 높은 층고와 드라이브인 시스템(지하1층~지상4층), 화물 승강기를 갖춘 편리한 물류시스템 등 지역에서 볼 수 없었던 제조업 특화설계를 갖춘 지식산업센터로 들어선다.

또한 제조공장과 사무실, 섹션 오피스를 아우르는 비즈니스 공간은 물론 옥상정원과 2·3층 샤워실 등 다양한 휴게시설로 구성된다. 1층에는 식음료, 편의점, 은행, 병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올 수 있는 근린생활시설이 구성되어 밖으로 나가지 않고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을 예정이다.


튼튼한 배후수요도 관심사다. ‘골든게이트여수 비즈밸리’는 세계 최대 석유화학단지인 여수국가산업단지 진입로 초입에 위치해 있다. 현재 여수국가산업단지에는 LG화학, GS칼텍스, 롯데케미칼, 여천 NCC 등 총 291개 기업에 2.5만여 종사자가 근무 중에 있다.


또한 인근 광양포스코, 하이스코공장, 해룡산업단지, 율촌제1·2일반산업단지, 세풍산업단지, 광양국가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있어 배후수요 확보에 유리할 것이란 분석이다.


우수한 교통 환경도 눈길을 끈다. ‘골든게이트여수 비즈밸리’는 차로 5분이면 KTX여천역을, 7분이면 여수공항에 도달할 수 있는 성공 비즈니스를 위한 핵심 교통 요지에 들어선다. 또한 순천, 광양을 빠르게 잇는 17번국도(엑스포대로), 여수산단로가 인접해 있다.


지식산업센터인 ‘골든게이트여수 비즈밸리’는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분양권전매가능, 주택수 미포함 등 규제에서 자유롭다. 중도금 무이자, 계약금 10%, 분양금액의 최대 90% 대출 등의 금융혜택으로 소액 투자가 가능하다.


특히, 입주기업체를 대상으로 취득세 50%, 재산세 37.5% 등 각종 세금감면 혜택을 제공하며, 법인세 4년간 100% 면제도 받을 수 있다.


‘골든게이트여수 비즈밸리’는 모델하우스를 운영 중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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