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절하게 다 써라” … 경북교육청, 교육재정 적극집행 대책회의

경북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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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경북교육청은 19일 홍익관에서 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과 시설담당자를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교특 회계 적극 집행을 위한 대책회의’를 했다.


이번 회의는 적극적인 재정집행에 대한 전 기관의 동참을 위해 마련됐다. 재정집행 실적을 점검하고 올해 목표를 안내해 쓰지않는 예산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찾고, 상반기 중 소비투자부문 추진 방안과 시설 사업의 집행 상황에 대한 점검이 진행됐다.

작년 학교회계는 오는 2월 말 마감돼 회계연도 종료일까지 얼마남지 않은 만큼 학교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적극 집행하도록 권했다.


또 상반기 조기집행 목표액과 소비투자 과목 목표 달성을 위해 지방계약 제도에 대한 한시적 특례 적용사항도 점검됐다. 시설사업 선금과 선고지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이월사업비의 조기 집행도 당부했다.


예산담당 관계자는 “적극적 재정집행은 교육환경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mds724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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