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가수 윤민수 캐리커처 ‘오열맥주’ 출시

18일 세븐일레븐이 가수 윤민수의 캐리커처와 싸인을 패키지에 디자인한 차별화 수제맥주 ‘오열맥주’를 선보였다.

18일 세븐일레븐이 가수 윤민수의 캐리커처와 싸인을 패키지에 디자인한 차별화 수제맥주 ‘오열맥주’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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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세븐일레븐은 가수 윤민수의 캐리커처와 싸인을 패키지에 디자인한 차별화 수제맥주 ‘오열맥주’를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오열맥주는 윤민수 특유의 애절한 발라드 감성 표현을 상징하는 열창법을 직관적으로 네이밍하여 시각적 재미를 가미한 상품이다. 깔끔한 몰트의 풍미에 은은한 허브 아로마향이 조화를 이룬 골든에일 타입 맥주이며, 적당히 쌉쌀한 맥아향도 느낄 수 있어 일상생활에서 가볍고 시원하게 즐기기 좋다.

올해도 편의점 수제맥주 인기는 계속 되고 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수제맥주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81.5% 증가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수제맥주는 일반 맥주와는 달리 콜라보 등을 통해 브랜드의 개성을 표현하는데 보다 유연하고 자유롭다는 장점을 경쟁력 삼아 저변을 넓혀나가고 있다”며 “오열맥주는 재미와 공감, 힐링의 감정뿐만 아니라 정통 골든에일 맥주의 맛도 온전히 즐길 수 있어 큰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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