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내일 더 춥다…서울 아침 영하 10도

영하의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14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전망대에서 바라본 도심에 미세먼지 없는 맑은 하늘이 펼쳐져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영하의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14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전망대에서 바라본 도심에 미세먼지 없는 맑은 하늘이 펼쳐져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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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화요일인 18일은 전국에 강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17일 기상청은 다음날 전국이 대체로 맑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낮을 것으로 예보했다. 제주도는 내일 오전 3시까지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예상 적설량은 1㎝ 내외, 예상 강수량은 1㎜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16∼-3도, 낮 최고기온은 -2∼6도로 예보됐다. 경기 북부와 강원내륙·산지가 -15도 이하, 그 밖의 중부 지방과 전북 동부, 경북 내륙이 -10도 이하로 낮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춘천 -14도 △강릉 -8도 △대전 -9도 △청주 -8도 △대구 -7도 △광주 -5도 △전주 -7도 △부산 -5도 △제주 3도 △울릉도·독도 -3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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