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대학교, 지역민과 함께하는 노을 음악회 개최

목포해양대학교가 ‘지역민과 함께하는 노을 음악회’를 개최한다. ⓒ 아시아경제

목포해양대학교가 ‘지역민과 함께하는 노을 음악회’를 개최한다. ⓒ 아시아경제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목포해양대학교(총장 한원희)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노을 음악회’를 오는 10일 오후 4시 20분부터 목포해양대학교 미래융복합관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최소 인원만 입장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과 학생들을 위로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준비했다.

이번 음악회에는 필그림 중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미스터트롯 및 풍류대장에 출연한 가수 강태관의 공연과 목포해양대학교 음악동아리 노래마을, 김철웅 목포대학교 음악학과 교수 등 성악 및 국악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노을 음악회는 우리 대학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코로나로 인한 문화공연이 어려운 상황에도 지역사회 예술인들 간 상호교류를 통한 문화 네트워크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