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굳건한 민·관 협력체계 다짐

‘휴먼서비스네트워크’ 성과공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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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김삼호 구청장)는 지난 7일 월곡동 청소년문화의집 ‘야호센터’에서 휴먼서비스네트워크 운영 결과와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복지현장을 기록한 아홉 번째 사례집 ‘Do dream(두 드림)’ 우수사례 글을 소개하며 지난 1년의 활동, 성과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휴먼서비스네트워크’는 광산구의 선도적 복지 정책에 힘을 모아주고 있는 민·관 협력체계로 복지·보건·의료·교육·주거 등 11개 분야 147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위기가구의 신속한 위기 탈출을 체계적·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실제 광산구는 ‘휴먼서비스네트워크’에 동참한 기관·단체의 도움으로 올해 위기가정 685가구에게 3648건의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연결, 위기 해소와 자립을 도왔다.

광산구 관계자는 “선제적 예방복지 실현을 위해 더 크고, 탄탄한 민·관 협력체계를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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