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한국관광공사와 게임 한류 확산 나선다

펄어비스, 한국관광공사와 게임 한류 확산 나선다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펄어비스가 게임 한류의 확산과 한류관광 활성화 협력을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손잡는다.


두 회사는 7일 업무협약(MOU)을 맺고, 펄어비스의 신작 '도깨비'에 메타버스 세상 속 한국 여행을 경험하도록 하는 홍보마케팅을 협업할 예정이다.

김경만 펄어비스 최고사업책임자(CBO)는 "도깨비는 차세대 게임엔진으로 구현한 고퀄리티 그래픽과 높은 수준의 자유도로 메타버스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며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게임 한류의 확산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협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경숙 한국관광공사 한류관광팀장은 "세계 게임시장의 점유율 5위를 차지하고 있는 K-게임의 위상이 높다"며 "향후 게임이라는 플랫폼을 활용해 잠재적인 방한 수요로서 글로벌 유저들을 타깃으로 한 맞춤형 홍보마케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