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영화의 바다’가 시작됐다 … 제1회 울산국제영화제, 온라인 티켓예매 돌입

울산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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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수습기자] 제1회 울산국제영화제의 온라인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울산시는 제1회 울산국제영화제 개·폐막식과 일반 상영작의 온라인 티켓 예매를 오는 16일까지 ‘울산국제영화제 누리집’에서 개시한다.

개·폐막식 상영작을 포함해 일반 상영작 모두 무료 관람으로 진행되며 지정좌석제로 운영된다.


상영 회차별로 1인당 최대 2매까지만 예매할 수 있다.


울산국제영화제는 온라인 예매와 잔여 좌석만 상영 당일 티켓 부스에서 선착순으로도 발권할 예정이다.

울산 블루마씨네 자동차극장 상영 작품의 경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이 진행된다.


온라인 예매 티켓은 당일 상영작만 지정된 수령 장소에서 받을 수 있다. 개·폐막식은 울산문화예술회관 안내대, 일반 상영작은 메가박스 울산점 2층 티켓 판매대에서 배부한다.


첫 울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주요 상영관인 메가박스 울산점에서 총 20개국 82편의 영화로 시민을 찾아간다.


영화제 기간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과 ‘밀정’을 연출한 김지운 감독이 강연자로 나서는 ‘마스터 클래스’ 등 부대행사도 즐길 수 있다.


상영 시간표와 예매 유의사항 등 자세한 정보는 울산국제영화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수습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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