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소방서, 일반인 심폐소생술 심화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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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광주 남부소방서(서장 이정자)는 시민의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을 위해 남구 봉선동에 위치한 남구119안전교육센터에서 대한심폐소생협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심화과정’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남구119안전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 ‘일반인 심폐소생술 심화과정’은 성인·소아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 폐쇄 등 응급상황 전반에 대해 배울 수 있다.

교육 접수는 만 10세 이상 일반인 누구나 무료로 대한심폐소생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일반인 심폐소생술 심화과정’은 180분간 맞춤형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또한 심화과정 이수 시 대한심폐소생협회에서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관계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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