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12월 1일까지 이틀간 최대 60㎜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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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30일 광주와 전남은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 전남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서쪽지역부터 비가 시작해 점차 전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이날부터 12월 1일까지 이틀간 5~40㎜다. 전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엔 20~60㎜의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늦은 오후부터 기온하강으로 인해 다음날 새벽부터 내린 비가 얼어 도로 살얼음이 발생할 수 있으니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에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ives08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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