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젠-광주청각장애인센터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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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솔루션 기업 라젠은 지난 3일 광주농아인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 했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라젠과 광주농아인협회간의 청각장애인을 위한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 및 데이터 공급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광주농아인협회는 데이터 관련 업무협력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라젠은 인공지능 기술 기반 선별진료시스템 고도화를 진행하게 된다.


라젠 박영선 대표는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됨에 따라서, 선별진료소의 업무 과중이 심각해지는 상황이다. 청각장애인, 수어통역사, 의료진 모두 업무적 리소스를 줄이는 원스톱 선별진료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이번 업무협력을 계기로 직속적인 데이터 수급이 가능해 짐에 따라 인공지능 엔진 모델이 다양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라젠은 지난 24일 대전광역시 선별진료소에 '스마트 선별진료 시스템'을 납품 한바 있다.



정진 기자 jung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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