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융복합회 '메타버스로 바라보는 인문창의도시' 비전 제시

2021년도 하반기 학술대회 개최

문화융복합회 '메타버스로 바라보는 인문창의도시' 비전 제시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문화융복합학회(회장 이승권)는 ‘메타버스로 바라보는 인문창의도시 비전’을 주제로 2021년도 하반기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날 동명동 푸른마을공동체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강동완 전 조선대 총장, 문화학과 대학원 재학생과 졸업생, 유동기 ㈜ASA 회장, 서동균 ㈔한국평생교육연합회 이사장, 박남주 인성교육진흥원장, 김도형 에듀에이컴퍼니 대표, 오미록 TM기획 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메타버스 전문기업 주)이지스 김성호 대표가 ‘Digital Twin으로 융복합되는 Metaverse’를 주제로 4차 산업혁명의 기술 변화를 문화융복합 관점에서 분석하는 특강을 진행하기도 했다.


학술토론에서는 문화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유경민 연구원이 '미디어 속 메타버스에 대한 분석'을 발표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어 '지역의 주요 문화공간에 대한 분석'을 주제로 송현민·정용관·김한경·오누리 등 석사수료생의 프로젝트 발표도 진행됐다.


연구 발표에 앞서 지역의 메세나 운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온 유동기 ASA 그룹 회장에게 지역의 문화발전과 확산에 기여한 공로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승권 문화융복합회장은 “문화융복합의 새로운 미래를 꿈꾸는 문화융복합학회는 인문학적 견지에서 문화융복합 콘텐츠 개발과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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