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CJ온스타일서 객실 패키지 판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포차' 조식.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포차' 조식.

원본보기 아이콘

오는 29일부터 내년 3월1일까지 사용 가능
디너세트 및 조식 레스토랑 선택
2박 시 애프터눈 티 2인 세트 추가 제공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롯데관광개발 은 CJ온스타일을 통해 오는 21일 오후 9시35분부터 65분간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객실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투숙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내년 3월1일까지다.


이번 패키지는 인기 레스토랑 3곳에서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는 디너세트가 특징이다. 100% 제주 현지 식재료로 훠궈(샤브샤브)를 선보이는 '제주 핫팟', 인터내셔널 캐주얼 레스토랑 콘셉트의 '카페 8', 제주식 아침 한상차림을 내놓는 한식당 '녹나무' 중 선택할 수 있다. 녹나무의 2인 디너세트는 제주돼지 오겹살(150g), 목살(150g), 된장찌개, 김치찌개 등이 포함된다. 생맥주(또는 음료) 2잔과 홍시 소르베도 추가된다.

탁 트인 전망의 65㎡(약 20평) 객실과 레스토랑 3곳(녹나무, 제주 핫팟, 카페 8 중 택1)의 디너세트(2인·투숙시 1회), 4곳(포차, 그랜드 키친, 카페 8, 녹나무 중 택1)의 조식(2인·1박당 1회)을 기본 혜택으로 제공한다. 2박 예약 시에는 '라운지 38'의 애프터눈 티 세트(2인·투숙시 1회)를 추가 제공한다. 이 외에도 온수풀로 운영되는 8층 야외 풀데크 및 6층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생방송 구매고객 5명에게 그랜드 스위트로 객실 업그레이드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과 29일 두 번째 타워 오픈을 앞두고 보다 많은 고객들이 방문할 것을 대비해 38층 '포차'의 프리미엄 조식을 출시하고 플리마켓을 개최하는 등 기존 호텔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